네이버 검색창에 구리 가격을 치면 바로 나온다. 전일 기준 0.14% 오르고 있다. 주식시장은 어떨까?
코스피도 역시 오르고 있다.
구리 가격의 상승은 경기 회복의 시그널이다. 구리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전선, 자동차, 건설, 해운 등 각종 산업에 사용되는 산업재이다.
구리 가격의 상승은 산업재 수요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산업재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은 경기 회복이 된다는 의미로서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됨을 의미합니다.
금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산이다. 화폐 가치가 폭락하는 경우에도 현물로 존재하고, 다른 자산으로 쉽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금 시세라도 치면 바로 나옵니다.
날짜별로 국제가, 환율, 국내기준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워 질수록 기존의 통화 가치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물이며 환급성이 좋은 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경기가 좋으면 구리가격이 상승하고 더불어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나쁘면 금 가격이 상승하고 더불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금과 구리의 가격으로 주가를 100% 예측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지만, 어느정도는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주린이 정도는 탈출하려면 장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금과 구리 가격을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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